라이프앤바이오, 기업인수·투자유치 및 제품 라인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2-04-07 08:22:03
수정 2022-04-07 08:22:03
정의준 기자
0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라이프앤바이오가 잇단 기업 인수와 대규모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생애주기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앤바이오는 대표 상품으로 파이토뉴트리를 보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로 올해중 다양한 건강식품 브랜드를 비롯해 MZ세대를 위한 다이어트 및 운동 뉴트리션 브랜드, 헤어 브랜드 등 각 전문화된 브랜드를 올해 안에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이유식 회사인 푸드케어와 여성의 웰니스, 이너뷰티 브랜드인 로우티를 인수 유아부터 장년층 까지의 생애주기에 맞춘 토탈 건강 케어 제품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푸드케어의 이유식 개발 및 생산 능력과 라이프앤바이오의 기능성 원료를 통해 이유식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증가하고 있는 장년층을 타겟으로 한 기능성 실버푸드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 공격적인 제품, 브랜드 전략을 펼치기 위해 디자인, 브랜드 기획,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의 인력을 채용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프앤바이오는 성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사모펀드인 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약 20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