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평면 적용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 정당계약 진행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신탁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일원에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의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71~84㎡ 총 217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1㎡ 160가구, ▲72㎡ 24가구, ▲84㎡ 33가구다.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은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다.
우선 4BAY 판상형 위주(일부세대 제외)의 혁신평면으로 시공돼 통풍과 채광을 확보했다. 4BAY 판상형 평면은 거실과 방 3개에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전 세대를 남향과 동향으로 배치해 일조와 에너지 효율에 신경 썼다. 입주민의 수납 걱정을 덜어주는 팬트리와 드레스룸도 모든 평면에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총 306대의 주차공간으로 세대당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이웃 간 주차 문제도 해결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총 5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3개의 동은 각각 18층, 25층, 29층 건축물로 강릉의 자연 조망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됐다. 실제로 단지 동쪽에는 영진해변이, 서쪽에는 오대산이, 저층부에서는 영진공원(예정)이 보여 다수의 세대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일부 세대에서는 파노라마 조망까지 가능하다.
요즘 단지 내 커뮤니티가 주거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그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도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공을 들였다.
먼저 입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피트니스 센터와 GX룸이 생긴다.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공간도 구축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부터 아이와 부모를 위한 키즈카페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간단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실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 마당도 만들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도 계획했다.
또한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정원’을 콘셉트로 한 조경으로 입주자들의 휴게공간을 더 쾌적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계절을 고려한 식재와 가로수, 뒷산과 이어지는 산책로도 설치된다. 특히, 동해의 관광 명소로 꼽히는 영진 해변을 걸어서 8분만에 갈 수 있을 전망이다.
거기에 7번국도와 해안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손쉽고, 동해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까지의 접근성이 양호해 광역 이동성도 갖췄다. 전국 각지로 향하는 다수의 노선을 보유한 주문진시외버스터미널, KTX강릉역, 강릉고속버스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하며 오는 2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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