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26일 기준 분상제 단지는 총 17곳, 일반공급 기준 8044가구가 분양됐다. 해당 단지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체결한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 육상부 공사에 대한 독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셜믹스’ 정책이 최근 한강변 재건축 현장을 중심으로 거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임대주택에도 ‘한강뷰’를 배정하라는 서울시의 요구에 조합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 일부

코레일의 안전 경영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한문희 사장이 취임한 이후 철도사고와 운행 장애는 줄었지만, 고객과 근로자의 사망자 수는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을

AI·XR 기반의 창의융합테크기업 ㈜베스트텍은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컨소시엄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는 EPC 합작사와 가즐란2 확장 발전소, 지난 4

DL건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 27일 DL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롯데건설, 두산건설, 제이테크이엔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내식성 엘리베이터 피트 시공 기술’에 대한 녹색기술 인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정비 사업을 따냈습니다. 1단지부터 9단지까지 있는 개포주공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모습인데요. 현대건설은 앞으로 강남 압구정2구역과 성동구 성수1지구 등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부산 연산 10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공자 선정총회에서는 참석 조합원 437명이 투표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이 403표를 득표했다. 부산

포스코는 경북 포항시 대잠동 일대 토지 총 5개 필지 등을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지 매각 대상지는 포항시 대잠동 일대 780-183번지, 780-211번지, 780-289번지, 780-299번지, 780-356번지 등 5개 필지로 총 면

SGC E&C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증자 배정 대상자는 SGC E&C의 최대 주주 SGC에너지이며, 신주 발행 주식수는 보통주 179만3401주다. 발행 가액은 1주당 1만6728

GS건설은 오는 6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전용면적 △59㎡A 65가구 △59㎡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1428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경기 과천시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오피스텔, 5가구),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한진칼의 2대 주주인 호반건설이 최근 지분을 다시 한 번 늘렸습니다. 대한항공을 지배하는 지주사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호반건설은 ‘단순 투자’라고 밝혔지만, 속내는 ‘경영권’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정원주 회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을 만나 신규 사업 참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개발, 인프라, 발전, 신재생

최근 분양시장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온도 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탄엔 7만 명가량이 몰리며 청약 흥행을 기록했지만, 대구·경북 지역은 청약자가 거의 없는 모습인데요. 분양가가 흥행 성패를 갈랐다는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경기 침체와 수출 둔화에 대응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3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내년 30조 원 이상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편성을 2일 정부에 건의했다. 협회는 한국건설산업연

철근을 비롯한 건설 자잿값이 또 오르면서 건설사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도시정비사업장에선 공사비 증액 문제로 갈등이 장기화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매출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인 공사원가율이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연구개발(R&D) 허브인 ‘현대 아산타워’를 공식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정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아산타워는 현대엘리베이터가 40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신뢰를 집약한 상징적인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1년간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서울행정법원에 영업정지 처분 효력 정지를 위한 집행정지 가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