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7월부터 택시승차대 '전면 금연'

경기 입력 2025-06-17 23:35:45 수정 2025-06-17 23:35:45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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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 택시승차대가 금역구역으로 바뀝니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관내 26개 택시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연구역은 택시승차대 및 그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 구역까지 포함되며, 유동 인구가 많은 대기 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시는 금연구역 지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흡연 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영유아와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 보호는 물론, 시민 모두를 위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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