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오는 7월부터 그림문자를 활용한 새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를 도입합니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의 전면 개편으로, 복잡한 문구 대신 시 캐릭터 ‘뽀구리’와 금지 그림 등을 배치해 직관성을 높

포천시가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교육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여건 분석, 타 지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2대를 정식 운행합니다. 6월 5일부터 시작되는 해당 노선은 왕송호수공원과 의왕역을 연결하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의 접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2일,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남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등 사회재난의 피해 규모가 확대되는 현실을 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습니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대왕님표 여주쌀’ 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에 나섰습니다. 센터는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여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협업해 ‘쌀롱드여주’ 팝업스토

용인시 성복동 일대가 주변 생태계와 맞물린 자연과의 조화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그 이익은 개발업자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한국 반도체 산업이 미국 칩스법 등 글로벌 대외변수로 흔들리는 가운데, 경기도가 위기 속에서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함께 중소·

추억의 거리로 지역을 살리겠다는 취지로 조성된 동두천의 ‘청춘로드’. 65억 원이 투입된 도시재생 사업인데요. 조성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정작 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미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

이현재 하남시장이 투표소 설치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신장1동과 미사1동 투표소를 차례로 찾아 기표소 배치, 동선, 안내 표지판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습

안성시는 방범용 CCTV 성능을 높이고 안내판을 LED로 교체해, 범죄 예방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2025년도에 총 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화

의왕시는 오는 6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간병 SOS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간병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해 간병이 필요

고양시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목표로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평택시는 ‘선정 대리인’ 제도의 지원 기준을 올해부터 완화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납세자에게 전문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해 지방세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다. 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미국 실리콘밸리와 LA에서 글로벌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 XR, 핀테크, 로보틱스, 디지털 전환 등 기술 분

이천시가 여성비전센터, 체육공원, 산업단지 등 주요 SOC 사업 현장 2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이며, 하루 총 7회 운

양주시의회가 ‘자체감사제도 독립성 확보 및 지방의회 권한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현행 제도는 감사기구가 단체장 권한에 종속돼 독립성과 공정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으며, 시의

포천시와 양주시가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각각 양문일반산업단지와 검준일반산업단지를 최종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이번 사업으로 포천은 경기북부 최초로 염색가공업 기반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양평군이 친환경 쌀 재배 농가의 제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승용형 동력 중경제초기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30일 양서면 부용리 일대 논에서 열린 시연회에서는 제초기의 작동 원리와 실제 제초 효과가 소개됐으며, 농업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