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무안공항 참사, 참담한 심정으로 애도…지원 아끼지 않겠다"

경제·산업 입력 2024-12-30 13:55:59 수정 2024-12-30 13:56:3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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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상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해 30일 입장문을 내고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에 빠져 있을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불행한 사고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경제계도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노력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방콕~무안) 사고와 관련해 탑승객 총 181명 중 부상 2명, 사망 179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한상의는 연말 계획했던 행사 등 일정을 취소하고 조용히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30일 박일준 상근부회장과 신입직원 12명 등 임직원 20여명이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골목 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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