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따오비까, 순천 방향 ‘함안휴게소’ 신규 입점
경제·산업
입력 2025-04-30 09:00:08
수정 2025-04-30 09:00:08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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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판매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나따오비까(NATA O BICA)’는 지난 22일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함안휴게소(순천 방향)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나따오비까’는 정통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로 국내 디저트 팬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로, 이번 입점은 풀무원푸드컬처가 운영하는 함안휴게소와 함께 디저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겹겹이 바삭하게 구워낸 페이스트리 안에 진한 커스터드 크림을 담은 나따오비까의 타르트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선 작은 휴식이자 여유”라며 “뜨거운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면 완벽한 휴게소 브런치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이번 함안휴게소(순천 방향) 입점을 시작으로, ‘나따오비까’는 함안휴게소(부산 방향), 영산휴게소, 평창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 휴게소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서울, 강원을 넘어 경남까지 이어지는 ‘디저트 전국 투어’의 서막으로 해석된다.
이어 브랜드 측은 “이번 입점은 남부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첫걸음”이라며 “휴게소는 단순한 통과 지점이 아닌, 고속도로 위 특별한 디저트를 만나는 새로운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국내 론칭 이후 나따오비까는 직영점과 다양한 샵인샵 형태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전국 곳곳의 디저트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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