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건설, ‘로즈우드 서울’ 운영사에 ‘로즈우드 호텔 & 리조트’ 선정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사 ㈜일레븐건설이 2027년 개관 예정인 럭셔리 호텔 ‘로즈우드 서울’의 운영사로 ‘로즈우드 호텔 & 리조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로즈우드 서울’은 문화∙역사∙지리적으로 가치가 높은 용산공원 옆 옛 유엔군사령부 부지를 개발하는 ‘더 파크사이드 서울’에 들어설 예정으로 유명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스페이스 코펜하겐이 디자인하며, 약250개 객실을 비롯해 7개의 레스토랑과 바, 복합 웰니스 시설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500평방미터 규모의 포괄적 웰니스 공간 아사야(Asaya)에는 트리트먼트 룸, 하이드로테라피 및 휴식 공간, 실내∙야외 수영장, 럭셔리 로커룸과 사우나, 네일∙헤어살롱,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골프장이 자리하게 된다.
여기에 1,800 평방미터의 대규모 다목적 연회장과 로즈우드 브랜드만의 문화 기반 키즈클럽 로즈우드 익스플로러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호텔 인근에는 용산 공원을 비롯해 국립박물관 등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강북 주요 업무 지구와 강남을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의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녹사평대로를 마주하고 있다.
로즈우드 호텔 그룹 소냐 쳉(Sonia Cheng) CEO는 “한국의 중심인 서울을 오랫동안 눈여겨봐 왔고,아시아의 확장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에 로즈우드의 시각으로 서울을 탐색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일레븐건설과 함께 우리의 특징을 보여줄 새로운 호텔을 짓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염석오 일레븐건설 회장은 “서울의 중심이자 역사적인 장소에 개발되는 복합용도개발인 ‘더파크사이드서울’이 로즈우드 호텔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로즈우드 서울’이 세계의 여행객들과 서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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