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내달 4일부터 강원권 스키장 4개사 통합 시즌 패스권 온라인 1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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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3 16:23:35
수정 2022-09-23 16:23:3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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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패스권 한 장으로 하이원, 용평, 오크벨리, 웰리힐리 모두 즐긴다.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하이원리조트가 작년과 동일한 가격대로 4개 스키장을 즐길 수 있는 통합패스권 ‘X4+’를 다음달 4일부터 1차 판매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X4+ 시즌패스는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 리조트 등 국내 대표 스키장 4개를 시즌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하이원은 시즌패스 구매 시 13세 이하 자녀 대상 시즌패스를 무료로 제공(발급료 별도)하고, 객실·리프트·렌탈 등 강원랜드 및 하이원리조트 부대시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오클리, 살로몬, 퓨잡, 에버랜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총 20여개 제휴 업체를 통한 할인 혜택도 부여 받는다.
X4+ 시즌패스는 다음달 4일부터 야놀자를 통해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로 스키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통합 패스권 판매로 많은 고객들이 하이원을 방문해 주셨다"며 "올해 더 업그레이드된 패스권이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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