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차별화된 커스텀 굿즈 서비스로 업계 선도

'굿즈'라고 하면
대개 연예인들과 연관된 문구나 기호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악세서리나 소품 등을 직접 제작하여 소위 '나만의 굿즈'를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DIY 포토북 브랜드 스냅스는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다. 스냅스는 디지털 사진을 아날로그의 정취에 맞춰 보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포토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포토북은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편집한 뒤 인터넷을 통해 전송하면 앨범이나 액자, 카드, 달력으로
만들어주고, 각종 디자인 요소를 자체 제공해 주기 때문에 나만의 개성있는 포토북을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냅스는 지난해 아크릴키링·등신대, 슬로건 등 12종의 굿즈를 출시하여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굿즈 서비스는 고객이
커스텀하여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손쉽게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스냅스의 간편한 서비스 덕분에 10대 20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냅스 프로모션과 굿즈 제작으로 10대 20대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냅스
프로모션 기간마다 10대들은 SNS를 통해서 굿즈 도안(제작 이미지)을 공유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냅스는 상품 별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상품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스냅스에서는 사진이나 이미지만 있으면 고객이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텀한 굿즈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데, 이미지 제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더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AI 이미지 분석 ‘오려내기’ 기능을 서비스 내 적용하여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머신러닝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도화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냅스는 단순 상품 출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상품 별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기술 지원 및 편의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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