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집 앞에서 배우는 '동네교실' 운영

전국 입력 2025-05-01 10:39:31 수정 2025-05-01 10:39:31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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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유휴공간 활용 주민 학습장소 및 모임 공간 마련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북구가 2025년 동네교실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일 북구에 따르면 동네교실은 카페, 공방 등 동네에 존재하는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

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동네교실 프로그램 및 신규 동네교실 모집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북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동네교실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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