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SKT 해킹' 비상대응본부 구성

금융·증권 입력 2025-04-30 18:33:12 수정 2025-04-30 18:33:12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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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SKT 유심정보 유출 '비상대응본부' 가동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금융당국이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하고, 매일 금융권 대응 현황과 특이 사항 점검 등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오늘(30일) 오전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주재로 열린 SKT 유심정보 유출 관련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금융권 점검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각 금융사별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현재까지 부정 인증이 증가하는 등 특이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비상대응본부를 꾸려 기관별 대응현황을 공유하고 일단위 금융권 대응 현황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금융권에 휴대전화 본인인증, 문자메시지 인증에 더불어 추가 인증수단 마련과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한 모니터링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현재 SKT 유심정보 유출 관련 금융사고는 ☎1322 신고센터로 피해를 접수 받고 있습니다. / yalee@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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