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올해 고용률 65% 달성…질적 성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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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30 12:27:32
수정 2021-03-30 12:27:32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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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가 고용률 65%, 취업자 23만7,724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총 2만563개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민선7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30일 공시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018년 12월 ‘시민행복·김포의 좋은 일자리를 두 배로’를 비전으로 2022년까지 고용률 63.2%, 취업자 수 20만1,018명을 목표로 일자리대책을 추진했다. 그 다음 해인 2019년(2018년 실적)에 고용률 65.4%, 취업자 수 20만4,800명으로 4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김포시는 당초 목표보다 실적이 초과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일자리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2020년(2019년 실적)에는 고용률 66.8%, 취업자 수 22만 1,000명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업자수는 전년 대비 4.4%로 증가한 23만800명을 달성했으나 고용률은 1.9%포인트 감소한 64.9%에 그쳐, 올해는 코로나19 파급효과를 고려 고용유지와 일자리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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