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 포르투갈이민 및 유럽투자이민 세미나 진행

투자이민 전문기업인 국제이주공사가 오는 13일, 27일 역삼동 본사에서 포르투갈이민 및 유럽투자이민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이주공사는 포르투갈이민과 연계된 심포니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심포니 프로젝트가 진행될 곳은 포르투갈의 중심이자 최적의 환경 및 입지를 자랑하는 보아비스타 로터리에 위치해 있어 저렴한 물가 및 생활시설이 편리하다. 또한 1km 반경 내 5성급~3성급의 호텔 브랜드들과 주요 금융센터들도 인접해 있어 부동산 가치 상승률도 기대할 만한 곳이다.

포르투갈은 골든 비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국내 및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이민 국가 중 하나다.

골든 비자는 은퇴이민 희망자나 영주권 및 시민권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것으로, 포르투갈은 영주권이나 시민권 이전 골든 비자를 먼저 신청해야만 한다. 거주 필수 조건이 2년 중 2주일만 거주하면 되고, 비자 후 5년이 되면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포르투갈 투자이민 일부 변경 예정 소식이 들리며, 포르투갈 정부도 골든 비자의 내용을 수정할 것이라는 예고를 한 바 있다. 지난 2월 12일 포르투갈 정부는 2022년 1월까지 골든비자 제한 조치를 연기하겠다는 법령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발사 컨설턴트가 직접 설명하며, 구글어스를 통해 현장환경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외 포르투갈 부동산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포르투갈이민 및 유럽투자이민 세미나는 국제이주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1988년 설립된 국제이주공사는 해외이민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33년 동안 약 1만 7100여 세대의 해외 이민을 진행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