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4월 4만1644대 판매…전년比 6.3%↓

경제·산업 입력 2025-05-02 16:27:03 수정 2025-05-02 16:27:03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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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실적 견인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내수 판매 전년比 100.0% 증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GM한국사업장]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GM 한국사업장이 4월 한 달 동안 총 4만1644대(내수 1326대, 수출 4만31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의 4월 해외 판매는 총 4만318대를 기록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총 2만7723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만2595대가 판매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스포티한 감각을 살린 디자인과 넓은 실내, 탁월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균형 있게 조화시킨 합리적 선택지로서 크로스오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정통 SUV의 강인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쉐보레 SUV 라인업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4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326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79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0.0% 증가했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는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동급 최강 성능의 파워트레인, 안락하고 스포티한 주행 퍼포먼스로 지난해 7월 국내 공식 출시한 이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되고 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의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꾸준한 수요가 다시 한번 실적으로 나타났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쉐보레와 GMC 브랜드의 차량 구매를 통해 고객들이 가족들과 뜻깊은 경험을 만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5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와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할부와 50만원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며, 두 차량 중 한 가지를 구매 시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특정 모델을 보유한 고객에게 현금 70만원을,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타사 브랜드 특정 소형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 현금 5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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