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내 프로야구 팬 대상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

경제·산업 입력 2025-05-02 16:07:46 수정 2025-05-02 16:07:46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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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야외 광장서 브랜드 팝업 부스 오픈
타이어 활용 체험형 이벤트·치어리더 포토존 등 즐길 거리 제공
대구∙대전광역시 소재 야구장서도 3일간 팝업 부스 운영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 마련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부스 이미지.[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 스포츠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프로야구를 매개로 경남 지역 내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 고객들과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세일즈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운집한 팬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벤트 부스에서 타이어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타이어를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타이어 스트라이크’, 타이어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거는 ‘타이어 링토스’ 등을 진행하며, 미션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휴대용 선풍기, 타이어 할인권, 5대 차량 무상 점검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와 롯데자이언츠 브랜딩 요소를 활용한 ‘프린트 타투’, 유명 치어리더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치어리더 포토존’, 롯데자이언츠 레전드 투수 송승준 선수 사인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야구팬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개인 SNS 계정에 팝업 관련 게시물을 제시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를 완료한 고객들에게 구단 응원 용품, 타이어 할인권, 5대 차량 무상 점검권 등을 증정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부산 사직 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 6일에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6월 20일에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도 ‘스트라이크존’ 팝업 이벤트 진행을 통해 더욱 많은 프로야구 팬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프로야구를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프로야구 명문 구단 두산베어스를 후원 중이며, 올해에는 메인 스폰서로 위상을 격상해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프리미엄 위상을 한층 강화시켰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의 다양한 브랜드 요소를 활용한 스포츠 콘텐츠로 국내 프로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며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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