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꽃집 ‘꽃송이가’, 보존화 관련사업 위한 ‘꽃송이가 보존화협동조합’ 설립

청주 내
유명 꽃집으로
알려진 ‘꽃송이가’가 시들지
않는 꽃으로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즉
보존화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해 ‘꽃송이가 보존화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꽃송이가는 2014년 14평 규모의 1층 개인사업자 청주꽃집으로 시작되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 해
한층 씩
확장을 하며 3개층 규모의 대형
꽃집인 청주
율량점과 청주시청정문
앞의 10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본점이다. 올해 정식
조합설립(등록번호
848-88-02015) 과정이 완료되어 ‘꽃송이가 보존화협동조합’으로써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꽃송이가 보존화협동조합은
설립 취지에
맞춰 화훼
및 원예
전문가와 보존화
작가들로 구성되어
보존화와 꽃
전반에 걸친
모든 것을
각 조합원들과
자주, 자립, 자치의 기치아래
활동을 하고
있다. 화훼, 원예를 기반으로
보존화 사업
외에도 플라워카페
프랜차이즈 사업, 꽃 자판기
사업 등
꽃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써
꽃과 관련된
교육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화훼산업
육성과 증진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꽃송이가’ 청주시청 본점과 율량점은
조합설립 이전부터
보존화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던
청주꽃집으로, 최근 진행된
제38회 예술대제전
보존화 부분에
참가하여 태극기를
표현한 보존화
작품을 통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관계자는 “보존화 관련사업의
영위를 통해
청주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창출을
목적으로 조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더 나아가
침체된 화훼산업
육성 및
증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보존화협동조합에는 꽃에 대한
애정이 있는
모든 분들이
제약 없이
활동이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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