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우수 농특산물, 광주 상생한마당 직거래 장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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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6 13:29:23
수정 2025-05-06 13:29:23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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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계림아이파크A 썬큰광장에서 열려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품을 광주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6일 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9~10일 양일간 광주 동구 계림아이파크SK뷰 내 썬큰광장에서 '2025 도시-농촌 상생 한마당 한마당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이번 아파트 직거래장터는 광주시민에게 영암의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업·기업인에게는 도심 판로와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영암군과 아파트 입자주대표회의가 합의해 이뤄졌다.
영암에서는 농부남생이마켓단, 영암축협, 해피맘기찬양조 등 영암 19개 농가·생산자단체·기업 등이 판매 부스를 연다.
품목으로는 친환경·쌀·채소 등 농축산물에서 된장·고추장·김치·요구르트 등 가공식품까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 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흥과 정이 넘치는 시골장터 분위기가 나도록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의 맛과 건강, 품질을 그대로 아파트단지로 옮겨 놓은 직거래장터에서 광주시민과 반갑게 만나겠다"며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광주시민에게 소개하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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