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스마트 그라인더의 원 터치 그라인더, 안전성과 경제성 모두 잡아

㈜코리아 스마트 그라인더(Korea Smart Grinder)의 하순자 대표가 특허(10-2045341호)를 받은 그라인더 탈 부착 장치로 핸드 그라인더 시장에 우리 기술로 만든 신개념 그라인더 원 터치 시스템을 이용한 필수소모품 시장에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핸드그라인더는 30여 가지의 날을 용도에 따라 교체하며 사용하는데, 주로 각종 철물과 석재 등을 연마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공구이다.

㈜코리아 스마트 그라인더(Korea Smart Grinder)의 원 터치(One-Touch)가 나오기 전에는 특수 공구가 있어야 전동 날의 교체가 가능했고 이로 인한 많은 시간과 노동력 낭비로 사고 위험성을 감수해 왔다.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를 운영하던 개발자 삼한기업 서보상대표는 직장동료들의 잦은 사고를 보면서 좀 더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하여 고민했다. 5년간의 연구 끝에 안전하고 빠른 교체가 가능한 원터치 방식의 핸드그라인더를 개발하게 되었다

핸드그라인더의 날은 산업현장에서 1일 30매를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할 때, 기존 교체방법은 교체시간이 약 90분 가량 소모 되었지만, 원 터치는 교체시간이 약 3분 정도로 하루에 약 1시간 30분 이상씩 전동 날 교체시간으로 인한 작업 지연을 방지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 산업 재해를 줄이고 숙련된 기능공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작업능률이 향상되어 원가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안정성과 경제성의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

하순자 대표는 “우리의 기술이 현장에서 수고하는 기능인들을 보호하고 작업 중 스트레스와 작업 피로도를 현저히 줄여 안전과 편리성을 모두 제공하기를 바라며, 또한 항상 더 발전된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모든 산업 역군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순자 대표와 KSG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에 많은 대리점을 개설하여 외국계 기업이 독점 하다시피 하고 있는 국내시장에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