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 페스티벌’ 국제적 음악 축제 업무협약 완료

문화·생활 입력 2020-07-27 16:28:34 수정 2020-07-27 16:28:3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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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 페스티벌 제공

강원 인제군이 지난 7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군수와 고성주 인제군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페스티벌 업무협약을 가졌다. 평화를 기원하는 ‘2020 인제 오리지널스 뮤직 페스티벌919~20일 양일간 진행된다.

 

19일에는 인제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10개 팀으로 선정된 직장인 밴드가 펼치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20일은 국내외에서 참가해 선정된 본선 10개 팀이 경합을 펼치는 아시아 대학 팝 페스티벌형태로 진행된다. 두 경연대회는 한국 공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양성하기 위한 취지이며, 총상금 6천만 원(각각 3천만 원)SBS 지상파에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두 경연대회의 참가신청 기간은 71~815일이며, 2020 인제 오리지널스 페스티벌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신청서, 재학 및 재직증명서와 실연 동영상 등을 취합하여 접수하면 된다.

 

본선자 선출방법은 820일 오리지널스페스티벌스 공식 SNS계정에 동시 업로드하여 831일까지 좋아요순위 상위 30팀을 선정하여 91일에 공지할 예정이다.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은 끼와 실력이 있는 직장인들이 마음껏 자신의 음악을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장에 이들을 초대하는 것이 취지이다. 회사원, 자영업, 프리랜서 등 근무형태와 상관없이 재직증명서 및 1년간 근로함을 증빙할 수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곡은 커버곡, 창작곡 등의 밴드음악이다.

 

아시아 대학 가요제는 K-POP 열풍 확장을 위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재능 있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끼와 실력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음악과 열정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이들을 오리지널스에서는 간절히 찾고 있다. 참가곡은 장르에 상관없이 아직 발표되지 않는 순수 창작곡이여야 한다.

 

이와 함께 지역 상품 및 다양 각색의 콘텐츠,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참석하는 참가인원과 지역주민, 군장병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많은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개그 페스티벌, 2024년 프랑스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보이의 축하무대 등으로 인해 많은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지널스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음악 산업 분야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미디어사가 협업하여 한국 공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양성하기 위한 취지의 페스티벌이다. 많은 직장인 밴드와 대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제군에서 처음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제와 K-POP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국제적인 음악 축제 론칭이 목표인 만큼 지상파 방송사인 SBS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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