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다 쉽게 노화 오는 목주름ㆍㆍ보습제와 영양제로 관리

목주름은 얼굴주름과
함께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사람의 ‘나이테’로 불린다. 실제로 목부위는 주름이
쉽고 깊게
생겨 스트레스를
받지만 정작
얼굴에 비해
관리는 소홀한
게 사실이다.
목은 몸의
다른 곳에
비해 피부의
피하지방층이 얇고 피지샘이
상대적으로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지속적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라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가
오기 쉽다.
특정 표정이나
자세를 취하면
피부가 접히게
되는데 이와
같은 자세나
표정이 장시간
반복되면 접힌
부분의 피부조직이
파괴되면서 영구적인 주름으로
고착화 된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있거나
목을 위아래로
자주 움직이면서
운동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
또한 목주름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사용할
때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보는 것이
주름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세안
시에는 자극이
적은 폼
세안제로 목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꼼꼼하게 씻고
얼굴과 마찬가지로
물기가 마르기
전 바로
보습해야 한다.
목주름이 옅은
경우라면 수분
크림만 발라도
충분하지만 짙은 경우라면
유수분과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고기능성 크림이
도움이 된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목
전용 마스크팩으로
집중 관리하면
한층 탄력
있는 목으로
가꿀 수
있다.
목주름관리법 중에서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목은 노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광노화에 사계절
내내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이 요즘
같은 여름철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나쁜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 목을 좌우로
길게 스트레칭하며
뭉친 목
근육을 자주
이완하고 입을 ‘이’ 하고 힘주어 벌렸다가
힘을 풀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플라티스마
근육을 자주
움직여주면 목의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함으로써
햇빛으로부터의 피부노화를 예방해야 하며
취침 전
충분한 보습제를
바르거나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먹는
콜라겐 ‘츠루츠루겐’, 항산화제 ‘바이벅스’ 등과 같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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