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기준금리 인하 시사…S&P500 장중 3,000선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19-07-11 08:18:15
수정 2019-07-11 08:18:1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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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달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뉴욕증시의 3대 지수 모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13.44포인트(0.45%) 상승한 2,993.07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P 500 지수는 장중 한때 3,002.98까지 오르면서 지난 2014년 8월 말 2,000 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약 5년 만에 3,000선을 찍었다. 다우 지수도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상승 폭을 줄이면서 76.71포인트, 0.29% 오른 26,860.20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0.80포인트, 0.75% 상승한 8,202.53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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