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은 멕시카나 회장, 산불 피해 지역 복구 1억원 상당 기부
금융·증권
입력 2025-03-28 14:48:55
수정 2025-03-28 14:48:55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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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복구 성금과 치킨교환권 등 총 1억원 기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멕시카나는 최광은 회장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치킨 교환권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멕시카나 관계자에 의하면, 최 회장은 27일 경북 의성을 포함하여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여러 지역의 이재민들과 각 지역 시설의 조속한 복구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복구 성금과 치킨교환권 등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각 지역의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은 회장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게 되신 모든 이재민 분들과 지역 사회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주민 분들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멕시카나는 이번 피해 복구의 자원봉사 현장 및 각 소방서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치킨 기부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산불 피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멕시카나치킨 가맹점들도 기부를 통한 온정의 손길이 모아 피해 지역을 향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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