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T, 글로벌 티어 원 네트워크 장비업체와 5G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4-08-21 08:45:37
수정 2024-08-21 08:45:3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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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 코스닥 상장사 아나패스는 관계사인 GCT세미컨덕터(NYSE:GCTS)가 글로벌 티어 원 주요 네트워크 장비/단말 공급업체와 GCT의 5G 칩셋 기반 5G 고정무선접속(FWA) 단말기 개발/협력을 위한 협약(non-binding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더하여 양사는 2024년 말까지 개발협력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본 협약을 통해 GCT와 고객사의 협력관계는 기존 4G LTE 분야에서 5G 분야로 범위가 확대된다. 고객사의 고성능 고정무선접속 단말은 GCT의 5G 칩셋을 탑재하여 내년 출시되어 GCT의 5G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 확대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GCT는 현재 주력으로 4.5G/4.75G LTE 제품을 전세계 주요 사업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4G/5G 표준과 밀리미터파 및 sub-6GHz를 모두 지원하는 5G 칩셋 제품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존 슐레이퍼 GCT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5G 네트워크 보급에 힘입어, 더 빠른 인터넷 속도와 고성능의 5G 고정무선접속(FWA) 단말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4G LTE부터 시작된 당사와 주요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5G 단말 사업에서도 지속되어 기쁘다. 당사의 5G 칩셋을 채택, 5G 단말기를 출시 예정인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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