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농업인새벽시장 재해복구 특별지시
전국
입력 2023-07-17 13:48:10
수정 2023-07-17 13:48:10
강원순 기자
0개
원주천 긴급복구로 새벽시장 재개 및 시민불편 해소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시는 17일부터 농업인 새벽시장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원주천 둔치가 토사와 쓰레기로 뒤덮여 새벽시장을 임시 휴장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가 어려워 고통이 크다는 농민들의 호소를 확인하고 기상예보와 안전 상태를 확인한 후 농업인 새벽 시장의 긴급 복구를 특별 지시했다.
원주시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담당 부서 직원 등 인력 50여 명과 포클레인 2대, 덤프트럭 2대, 청소차 4대를 신속 동원해 원주천 둔치 주차장 긴급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재개장을 위한 준비를 완료됐다.
원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신속한 피해복구로 시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돼
- 경북테크노파크, 안동지역의 헴프산업 육성 위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대구광역시, 1분기 신속집행 전국 1위 달성. . .재정 인센티브 총 6억 원 확보
- 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관광활성화 위한 관광전략 본격 시동
- 경북도, 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문체부 평가 통과
- 경북도, 쇼핑 축제‘경북세일페스타’로 5월 물들인다
- 김한종 장성군수 "가로수 관리로 미세먼지 저감·탄소중립 실천"
- 명현관 해남군수 “첨단산업·농어업 공존 잘사는 해남”
- 고창 심원 하전 어촌체험마을서 3일간 '바지락 축제' 열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돼
- 2경북테크노파크, 안동지역의 헴프산업 육성 위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3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대구광역시, 1분기 신속집행 전국 1위 달성. . .재정 인센티브 총 6억 원 확보
- 5경북도, 산불 피해지역 회복과 관광활성화 위한 관광전략 본격 시동
- 6경북도, 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문체부 평가 통과
- 7경북도, 쇼핑 축제‘경북세일페스타’로 5월 물들인다
- 8김한종 장성군수 "가로수 관리로 미세먼지 저감·탄소중립 실천"
- 9명현관 해남군수 “첨단산업·농어업 공존 잘사는 해남”
- 10고창 심원 하전 어촌체험마을서 3일간 '바지락 축제' 열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