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직장인 전용 갈아타기 '환승101 신용대출'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6-19 15:09:05
수정 2023-06-19 15:09:05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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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직장인 전용 대출인 ‘환승101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환승101 신용대출은 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갈아타기 전용 상품이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포함한 국내 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급여소득자들이 대출대상이며, 현재 적용받고 있는 은행 금리보다 최대 1%포인트(p) 더 낮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기존에 보유한 은행 신용대출과 새마을금고 신용대출 한도 중 큰 금액으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또 새마을금고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주택담보대출을 판매해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리 부담을 경감하려는 회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출시했다”며 “대환대출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금리와 대출한도로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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