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證 “파마리서치, 믿고 보는 리쥬란”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다올투자증권은 30일 파마리서치에 대해 “2022년 2분기 광고선전비 지출 과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분기대비 증익”됐고, “2022년 하반기 광고선전비 감소 및 전 부문 매출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2분기 매출액 497억원(전년대비 +28%, 전분기대비 +10%), 영업이익 174억원(전년대비 +25%, 전분기대비 +14%)을 기록했다”며 “높은 광고선전비 수준 지속(50억원)에 따른 마진율 하락을 우려했으나 전 부문 성장 및 기타 부문 자회사 수인베스트먼트의 일회성 매출 인식으로 3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기기 성장 지속을 전망한다”며 “▲리쥬란 HB Plus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 중이기 때문에 리쥬란 매출 대비 10% 중반 수준으로 점진적 매출 확대 기대 ▲경쟁사 타임라인과 비교했을 때 선제적 광고비 집행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여 경쟁사 진입에도 안정적인 성장 기대 ▲의료기기 수출 매출 증가율 주목하면, 점진적이지만 말레이시아·싱가폴 위주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종현 연구원은 “하반기 중 리엔톡스 국내 품목 허가되어 2023년 상반기에 판매 개시 예정”이라며 “연간 국내 톡신 시장은 1,600억원으로, 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은 홈쇼핑 외 국내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한 매출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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