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주)보령,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위해 협력
공단 직원 근골격 보호장구 지원을 시작으로 국립공원 자연보호 등으로 확대 예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공원공단과 ㈜보령은 지난 17일, 북한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및 문화경관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연을 보전하는 국립공원공단과 사람의 건강을 생각하는 ㈜보령이 사람과 자연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ESG 협력차원에서 마련됐다.
㈜보령은 올해 일차적으로 공단 직원들이 현장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예방에 도움이 되는 각종 보호장구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 국립공원의 자연 및 문화경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한다.
공단은 ㈜보령 직원의 힐링프로그램, 워케이션 장소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공단은 북한산, 한려해상 등 전국 8곳의 생태탐방원에서 생태관광, 환경교육 외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마음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송형근 이사장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9월 국립공원形 ESG 경영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Green Platform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며, “금번 ㈜보령과의 협약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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