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따상’…“수소 경제 이끌것”
증권·금융
입력 2021-09-01 22:00:55
수정 2021-09-01 22:00:55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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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기업 일진하이솔루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대비 2배의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습니다.
오늘(1일) 일진하이솔루스는 공모가(3만4,300원)의 두 배인 6만8,600원에 상장해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8만9,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3만4,300원)으로 확정하고, 일반청약에서 증거금 36조7,000억원 가량이 몰리며 따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상장 이후, 양산 대응과 제품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3년간 약 1,900억원을 투자해 수소저장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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