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메뉴, 창업 방향성을 설정한 ‘감성커피’ 운영 전략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미만
창업자의 창업기업이 전년 대비 18.7%나 늘어났다.
창업시장에
본격적으로 ‘젊은 사장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준다.편견일 수도 있지만 젊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신선하고 새로운 도전에 흥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다른 한편으로는 모험이나 실험정신이 강한 이들이 성향적으로 잘 맞는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택하기도 한다.
그런
측면에서 감성커피의 운영 전략과 브랜드 콘셉트는 요즘 증가하는 젊은 창업자들과 잘 맞아떨어진다.커피전문점을 방문하면 아메리카노,라떼등 일반적인 메뉴 구성이 대부분인
곳이 많다.
감성커피의
경우 식상함에서 벗어난 다양성과 ‘신박함’에
주력한다.허쉬초코,제티,핫초코
미떼등과 상상을 추월하는 신박한 느낌의 콜라보는 기존에 커피전문점 메뉴들이 가지고 있던 ‘맛의
편견’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기준을 선보였다.
모두의
호평 속에 요즘 주요 소통 수단인 SNS 등을 타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매장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감성커피를
잘 모르던 사람들도 “어?SNS에서 봤던 그 메뉴”가
떠오르면서,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최근
출시된 ‘딸기났네 딸기났어’ 4종 신메뉴 구성도,딸기를 기반으로 싱그러운
보는 즐거움과 상큼한 맛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신박한 신메뉴 구성이 연 1, 2회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다양하게 등장한 결과,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는 더욱 상승할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매장 활성화로 이어졌다.신규 인테리어로 2030세대부터 4050세대까지 좋아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고
고객들에게 먹고,보는 즐거움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그동안 감성커피가 출시한 신메뉴는 단순히 새롭다는 느낌을 벗어나,유명
제품들과의 이색 적인 콜라보 및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양성과 신박함을 모두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성과 신박함에서 찾아낸 창업 방향성은 결과적으로 안정성으로 이어지게 됐고,매장 운영 활성화가 곧 브랜드 경쟁력이 된다는 본사의 운영 전략이 통했다”며,“젊은 창업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감성커피를 향한 창업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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