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관용성 더한 NEW TOUR B X 라인업 출시
비거리 관련 최신 기술 포함

석교상사(사장 한재영)가
브리지스톤골프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NEW TOUR B X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
기존 TOUR B X 라인업은 투어 프로와 같은 상급자에 국한된 클럽이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보다 많은 골퍼가 사용할 수 있도록 관용성을 더해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TOUR B X 드라이버는 브리지스톤골프의 모든 비거리 관련
최신 기술을 포함시켰는데 허니컴 스트링 크라운과 서스펜션 코어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카본 크라운 대비
타구음과 안정성이 뛰어난 ‘허니컴 스트링 크라운’은 카본
크라운에 벌집 구조의 금속 현을 조합한 신소재다. 임팩트 순간이 조금 어긋나더라도 벌집 구조가 헤드의
좌우 뒤틀림을 억제시켜 관용성과 비거리 손실을 줄인다.
이어 드라이버에서 처음 선보인 ‘서스펜션 코어’는 과한 반발을 억제함으로써 최고의 반발력을 만드는 기술이다. 임팩트 시 페이스가 과하게 변형되지 않도록 헤드 내부에서 서스펜션 코어가 지탱한다. 그 효과로 공인 드라이버에 허용된 최대 반발 계수에 비해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반발력의 정점’에 다다를 수 있다. 반발 계수를 넘는 에너지는 사방으로 퍼져 페이스 면의 스위트 스폿을 넓히게 되는데, 이는 결국 ‘관용성 향상’이라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사진= 허니컴 스트링 크라운(연출 이미지)(좌)과 조절 가능한 카트리지 및 호젤(우) /석교상사 제공
또한 브리지스톤골프에서는 최초로 이동 가능한 카트리지(무게 추)와 어드저스터블 호젤을 동시에 탑재해 라이각, 페이스 앵글, 구질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파워 슬릿과 파워 밀링 등 고타출
저스핀을 만들어내는 전작의 비거리 기술은 그대로 승계했다.
페어웨이우드 TOUR B X-F와 유틸리티 TOUR B X-H는 드라이버와 달리 조절 가능한 카트리지와 호젤을 과감히 생략했다. 하지만 저중심 웨이트 설계와 헤드 체적을 10%가량 늘려 편안한
임팩트가 가능하고 관용성이 우수하다.
한편, NEW TOUR B X 라인업은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사진= 석교상사 제공
사진= 석교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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