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엠씨코넷, KEIT 산업기술혁신사업 시범사업 협력 MOU 체결

사단법인 디엠씨코넷(이사장 이방희)이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대표 김범진)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산업기술혁신사업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DMC첨단산업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디엠씨코넷 이방희 이사장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김범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DMC코넷은 국내 최대 창조산업 집적단지인 상암 DMC 입주기업 협회로 DMC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입주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는 단체다.
DMC클러스터는
대다수가 첨단IT 및
M&E(Media&Entertainment)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서는 큰 비용을 들여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경영 및 사업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디엠씨코넷은 지난 5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산업기술혁신사업(주관기관: 경희대학교, 참여기관: 세윤CNS, 디엠씨코넷, 이산컨설팅, 윕스) 참여기관으로
나서 ‘기술기반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정형-비정형
데이터 연계 기반 컨설팅 서비스 개발(과제번호 20009050)’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제는 기업 상황 진단 및 통합적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스마트 컨설팅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도 기업 역량 및 사업성을 측정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번 협약으로 디엠씨코넷과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과제의 연차별 결과물에 대해 검증하고
개선하는 시범사업의 운영에 있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과제책임자인 경희대학교 김재경 교수는 “기업의 정형ㆍ비정형 데이터를 자동화 분석하는
스마트 컨설팅 플랫폼에 대한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업혁신에 기여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성장 컨설팅 플랫폼 개발에 있어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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