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증강현실로 상품 기능 체험까지…'무빙 AR'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19-09-17 08:57:23
수정 2019-09-17 08:57:2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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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가전∙가구 상품을 가상으로 배치하고 기능 체험까지 가능한 ‘무빙 AR’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무빙 AR은 현재 운영 중인 가전∙가구 가상 배치 서비스인 ‘AR View’보다 진화한 서비스로 상품 내부, 기능 등 상세 확인이 가능하다. 냉장고의 내부를 열어보고, 소파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TV의 경우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반영됐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 검색창에 무빙AR을 입력하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가상으로 배치하고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상품의 작동을 체험할 수 있다. 화면 하단의 추가 버튼을 통해 여러 제품의 복수배치도 가능하다. 현재 적용 상품은 냉장고, 소파, 거실장 등 총 18개 상품이며, 홈 인테리어 상품을 중심으로 추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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