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5-04-26 09:41:36 수정 2025-04-26 09:41:36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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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트렌드웨이브 2025(TREND WAVE 2025)’의 컬처링 파트너사로 참여해 관람객 대상 특별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트렌드웨이브 2025’는 3만여명의 글로벌 K-컬처 팬들이 관람하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오는 5월 3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슈퍼주니어-D&E, 엔하이픈, 아일릿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트렌드웨이브 2025’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 문화의 다양한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옴니버스형 페스티벌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팬들을 겨냥해 다수의 한국 브랜드들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세계면세점 단독 입점 K-뷰티 브랜드인 비알머드(BRMUD)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5월 31일까지 페스티벌 입장권 소지자를 위한 특별 면세 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세계면세점이 한류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기여하고, 특히 케이팝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해외 팬들이 쇼핑에까지 관심을 확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구성했다.

트렌드웨이브 관람객은 입장권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VIP 등급인 PURPLE 카드 소지자에게는 골드 멤버십 업그레이드와 함께 웰컴 기프트로 K-뷰티 마스크팩과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모든 카드 소지자는 쇼핑지원금과 할인 쿠폰을 지급받아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면세점은 행사 현장에서 자사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직접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자사 대표 입점 브랜드인 LG생활건강이 브랜드 체험 제품을 콘서트 입장객에게 증정하고,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해당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메디힐 브랜드를 보유한 엘엔피코스메틱도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연 티켓 소지자에 한하여 매장 방문 시 특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도 준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 회원 대상으로 ‘트렌드웨이브 2025’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은 1인 2매의 공연 티켓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컬처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방문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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