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석결과 제출 의무화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07 10:39:27
수정 2019-06-07 10:39:27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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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가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유전자 계통 분석결과 제출이 의무화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디엔에이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4.34% 상승한 4,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전자치료제의 주성분 세포가 허가사항과 다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최초 제품 개발 당시와 최종 생산 제품의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고시안을 오는 8월 6일까지 행정예고 했다.
주요 개정사항에는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세포은행 구축·운영과정에서 세포의 일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계통 분석결과 제출’ 등이 포함돼 유전자 검사 전문 업체 디엔에이링크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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