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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연체율 압박 속 예보료 할증까지 '이중고’
저축銀, 연체율 압박 속 예보료 할증까지 '이중고’
금융당국이 저축은행들의 연체율을 낮추도록 관리 목표치를 제시한 가운데, 예금보험공사의 차등평가 결과에서 할증 대상에 포함된 저축은행 비중이 높아지면서 업계 부담이 커졌습니다. 연체율 규제와 비용 부담이 겹치면서
2025-06-17김도하 기자
저축銀 패권전 치열…OK 확장·SBI 실속
저축銀 패권전 치열…OK 확장·SBI 실속
저축은행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OK저축은행과 SBI저축은행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OK저축은행은 자산 규모로 12년 만에 1위를 탈환했지만, 수익성과 건전성 지표에서는 SBI가 여전히 앞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
2025-06-10김도하 기자
공정경제 기조에…'LTV 담합' 사건 매듭 짓나
공정경제 기조에…'LTV 담합' 사건 매듭 짓나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넘게 조사하고 있는 4대 은행 LTV 담합 의혹 사건이 연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공정경제 기조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첫 정보교환 담합 적용 사건이자 최대 1조원의 과징금 부
2025-06-09이연아 기자
금융당국, 대선 이어 정치테마주 모니터링 강화한다
금융당국, 대선 이어 정치테마주 모니터링 강화한다
새 정부 출범 기대감에 힘입어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대선테마주에 이어 정치테마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대선 기간 운영한 정치 테마주 특별단
2025-06-08김수윤 기자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이재명 정부가 금융사 책임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무게를 두는 정책 재편을 예고하면서, 금융사고 범죄 관련 처벌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금융사고 관련 징벌적 과징금 부과, 보
2025-06-06이연아 기자
보수환수제·징벌적 과징금…금융사고 처벌 세진다
보수환수제·징벌적 과징금…금융사고 처벌 세진다
금융권에서는 몇년째 수백억원대 횡령·배임뿐 아니라 부당대출이 터지고 있고, 전산장애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금융당국 관리·감독이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지적까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새 정부에서는 금융사고
2025-06-05이연아 기자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금융사 책임경영 체계 확립, 금융산업 신뢰 제고에 힘쓰는 등 금융의 구조적 문제를 근본적
2025-06-05이연아 기자
금융당국
금융당국 "사모펀드 감독 강화"에 긴장하는 2금융권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운용사에 대한 검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 사태와 롯데손해보험 논란 이후, 사모펀드의 구조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주주가 사모펀드인 일부 금융사들도 긴장하는 분
2025-05-29김도하 기자
카드론 질적 구성도 중요…'부실 위험' 경고받은 현대카드
카드론 질적 구성도 중요…'부실 위험' 경고받은 현대카드
금융당국이 현대카드에 카드론 구조에 대한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카드론 총량은 작지만, 고위험 대출이 집중돼 있어 향후 부실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게 당국의 판단입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말 기준
2025-05-27김도하 기자
보험사 1분기 순이익 4.1조…전년比 15.8%↓
보험사 1분기 순이익 4.1조…전년比 15.8%↓
국내 보험사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보험회사(생명보험사 22개·손해보험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은 4조9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
2025-05-27김도하 기자
금감원, 롯데손보 '자본적정성 취약' 평가…적기시정조치 가능성
금감원, 롯데손보 '자본적정성 취약' 평가…적기시정조치 가능성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 경영실태평가 결과 자본 적정성에 취약 등급을 받아 적기시정조치 중 하나인 경영개선권고 대상에 올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롯데손보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결과, 종
2025-05-27김도하 기자
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12월부터 해외파생상품·레버리지ETP 투자자들 사전교육 의무화
오는 12월부터 개인투자자가 해외 파생상품과 레버리지 ETP에 투자하려면 일정 시간 이상의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파생상품과 레버리지 ETP 투자가 확대되고 그
2025-05-25이연아 기자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에…정부
서울 집값 상승폭 확대에…정부 "필요시 토허제 추가 지정 검토"
정부가 최근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을 중심으로 집값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자, 정부가 필요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을 앞두고 시
2025-05-24이연아 기자
금감원,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요구
금감원,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유상증자 신고서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23일 포스코퓨처엠이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정정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금감원은 포스코퓨처엠에 합작법인 투자 관련 전체 투자 규모 명시,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 기재, 기존 생산 시설 사용 대신 국
2025-05-24이연아 기자
국내은행 1분기 순익 7조원 육박…상생금융 시즌3 임박 
국내은행 1분기 순익 7조원 육박…상생금융 시즌3 임박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은행업권의 순익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대통령선거에서도 후보자들 모두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
2025-05-23이연아 기자
은행권
은행권 "대출 수요 자극할라"…주담대 금리 소폭 조정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을 앞두고 대출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은행권에서 가계대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소폭 하향 조정하면서 시장 움직임을 보겠
2025-05-21이연아 기자
자회사 주식으로 단타? '모럴 헤저드' 대주주 잇달아 적발
자회사 주식으로 단타? '모럴 헤저드' 대주주 잇달아 적발
상장사 대주주가 자회사 주식을 단기간 사고 팔아 차익을 실현한 사례가 최근 잇달아 드러났습니다. 경영에 책임있는 대주주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럼에도 금융당국의 제재는 유명무실해 보완
2025-05-16권용희 기자
키맨 잃은 '부동산 PF 재구조화'…유동성 위기에 악화일로
키맨 잃은 '부동산 PF 재구조화'…유동성 위기에 악화일로
조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금융당국이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재구조화를 주도해온 금융당국의 키맨마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어 업계에서는 유동성 위기에 따른 '돈맥경화'를 넘어, 고사 직전
2025-05-15이연아 기자
에스넷시스템, 자회사 주식 사고 팔아 단기 차익 실현
에스넷시스템, 자회사 주식 사고 팔아 단기 차익 실현
코스닥 상장사 에스넷시스템(이하 에스넷)이 자회사 인성정보 주식을 단기간 사고 팔아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영에 책임있는 대주주가 호재성 재료에 주가가 상승한 틈을 타 수억원을 벌어들여 논란이 제기된다. 1
2025-05-15권용희 기자
롯데손보, 콜옵션 시도 후폭풍…JKL 엑시트 '시계제로'
롯데손보, 콜옵션 시도 후폭풍…JKL 엑시트 '시계제로'
후순위채 콜옵션을 시도했던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계획을 보류하면서, 시장의 신뢰는 물론 자본조달 환경까지 악화됐습니다. 신용등급 전망은 하향됐고, 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의 매각을 통한 엑시트
2025-05-14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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