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주축 대국본, 국힘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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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0 11:51:35
수정 2025-05-10 11:51:35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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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본 "체제 수호으 길에 맞서는 자, 애국 보수 타도 대상"
파면된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도 언급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전광훈 목사가 주축으로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나섰다.
대국본은 10일 심야에 진행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자격 취소를 맹비난하며 국민의힘을 겨냥해 "체제 수호의 길에 맞서는 자, 이제 그 누구든 애국 보수의 타도 대상"이라고 밝혔다.
대국본은 이날 입장문에서 파면된 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후보를 함께 언급했다. 대국본은 "종북좌파와 맞서 싸우겠다는 애국 보수만 나타나면 알레르기 반응부터 보이는 정당이 있다.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종북 세력과 싸우는 인물만 골라서 탄핵하고 제거하는 이 정당은 민주당의 프락치거나 북한의 간첩"이라며 "대통령을 두 명이나 탄핵시키고, 이제는 후보까지 제거하려 드는 그들의 행태는 가히 '국민탄핵당'이라 불릴 만하다"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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