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금융·증권
입력 2025-05-09 19:01:29
수정 2025-05-09 19:02:03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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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또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9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9분부터 약 14분간 토스증권 MTS 접속이 제한됐다.
한국거래소(KRX) 정규장은 종료된 시간이지만, 미국 프리장(정규장 전 거래) 서비스에 접속이 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올해 들어 토스증권의 전산장애 사고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3월 19일에도 약 30분 동안 해외 종목 정보 조회 오류를 빚은 바 있다.
토스증권 측은 "수시로 진행하는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14분 정도 오류가 발생했다"며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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