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레서피, 성수동 첫 팝업스토어 오픈…“직접 찾는 피부 레시피”

경제·산업 입력 2025-04-16 09:00:06 수정 2025-04-16 09:00:06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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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파레서피]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파파레서피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동하는 자연주의’라는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달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7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제품 진열을 넘어, 고객이 스스로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루틴을 설계하는 체험 중심 공간으로 꾸며졌다. 방문객은 ‘스킨셰르파’가 되어 자연 원물을 직접 선택하고 자신만의 스킨케어 레시피를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브랜드 측은 “고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 철학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파파레서피]

현장에는 피부 테스트부터 원물 수확 체험, 맞춤 제품 설계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SNS 연계 미션을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샷 업로드 등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100% 증정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단순한 방문이 아닌, 브랜드와의 연결을 유도하는 구조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파파레서피는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강조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환경을 고려한 성분과 포장 설계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효소 파우더 클렌저 3종은 화해 뷰티 어워드, 글로우픽 등 주요 플랫폼에서 클렌징 파우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블레미쉬 효소 파우더 클렌저’는 지난해 6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1위에 오르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일회성 판촉보다 브랜드 경험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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