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자, 구인처 직업 소개요금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4-15 09:50:06 수정 2025-04-15 09:50:06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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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초단기 고용 중개 서비스 일가자는 지난 10일부터 구인처 직업 소개요금에 대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카드 결제는 구인처가 직업소개소에 지불하는 소개요금에 한해 계산서 발행을 대체해 구인처의 세무관리를 더욱 간편하게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일가자 본사 구인처(법인, 개인사업자, 개인)는 일가자 구인 앱과 웹을 통해 직업 소개요금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지점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일가자 소개요금 카드 결제 화면.[사진=일가자]

소개요금 카드 결제 기능이 일가자 지점으로 확대되면 구직자 대리 수령 없이 구인 소개요금을 간편하게 정산 수령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지점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카드 결제를 통해 도출 방지 등 구직자 관리 및 서비스 신뢰도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일가자는 2019년부터 웹, 앱을 통한 일용직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022년부터 전자노무시스템(전자 근로계약, 전자 임금명세서, 전자 노무대장) 지원, 2023년 인공지능 인력 추천 배정 서비스에 이어 금번 소개요금 전자지급결제 서비스까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일가자는 특허 받은 노임 직불, 소개요금 전자지급결제 시스템 연계를 통해 전국 28만 일가자 가입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방지 및 전자근로계약, 임금명세서, 노무·세무 신고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단기 고용 전주기 업무 자동화를 일가자 지점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일 잡앤파트너 대표는 "이를 위해 등록된 일용직을 포함한 긱워커 전자 금융 서비스 관련 4건의 특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구인처의 노무 및 세무 업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잡앤파트너는 전국 통합 일용직 중개 플랫폼 ‘일가자’를 운영하며, 전국 55개 일가자 지점과 함께 △전국 실시간 구인·구직 알선 △실시간 출역 근태관리 △통합 전자노무관리 △AI 기반 맞춤 인력 배정 △노임·소개요금 전자지급결제 등 긱워커 HR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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