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만 5세 미만 아동 365일 돌본다
광주·전남
입력 2025-04-03 16:41:55
수정 2025-04-03 16:41:55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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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자에 돌봄 공백 생길 때 공립어린이집서 보육
주말과 공휴일 포함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서울경제TV 광주‧전남=김남호 기자] 전남 무안군은 3일 오룡포레푸르지오 공립어린이집에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 연중무휴 보육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 서비스는 부모가 긴급 상황 및 일정으로 돌봄 공백이 불가피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한 보육 사업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육 대상은 만 1세~만 5세 취학 전 아동이다.
해당 서비스는 보호자가 하나돌봄 365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용료는 1000원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 보육 서비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52335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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