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초청 '행복한 책읽기' 특강

전국 입력 2025-06-19 16:34:28 수정 2025-06-19 16:34:28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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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장흥군 전체 자발적인 독서 문화 확산 기대"

장흥군이 지난 18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초청해 '행복한 책읽기, 노벨 문학도시 장흥과 함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장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이 지난 18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초청해 '행복한 책읽기, 노벨 문학도시 장흥과 함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노벨 문학도시로서 장흥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군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군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 명창환 부지사는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독서 노하우와 실제 독서 동아리 운영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도서 선정 방법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운영 팁 ▲독서 목표 설정과 기록 습관화 등 실질적인 독서 방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독서 생활에 큰 도움을 줬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강연에서 "책은 생각을 넓히고 업무 역량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작은 실천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원과 군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넓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어 강연해 주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장흥군 전체에 자발적인 독서 문화가 확산돼 군민 모두가 독서를 통해 지식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가 더욱 활발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노벨 문학도시에 걸맞게 직원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군민들의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독서 동아리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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