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플러스'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1-08 08:12:04
수정 2025-01-08 08:12:04
김도하 기자
0개

이 상품은 유병자 전용 상품으로, ▲최근 3개월 이내 질병 확정·의심소견·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여부 ▲최근 N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6대 질병(암,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심장판막증, 간경화) 진단 여부를 계약 전 알릴 의무로 고지한다.
기존 3.5.5, 3.2.5, 3.0.5 간편고지 상품에 더해 새롭게 개발된 3.6.5, 3.4.5, 3.1.5 상품까지 통합해 운영된다.
고객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보험료 부담을 고려해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의 건강 상태가 개선될 경우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갱신할 수 있는 '무사고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일정 기간(1년) 동안 입원 및 수술 기록이 없는 고객은 매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간병인 사용 입원일당, 1인실 입원일당, 독감치료비, 질병수술비 보장들과 암, 뇌혈관, 심장 3대 질병 진단비, 입원·수술비 등 총 200여 개의 특약 중 원하는 보장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통합 유병자보험에 요양병원 상해입원일당, 방문요양 급여 지원금, 데이케어센터 급여 지원금, 시설·재가 급여 지원금 등의 요양·간병 보장도 탑재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이며, 10·15·20·30년 주기로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90·95·100세만기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기호에 따라 무해지 상품으로 가입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아우르는 세분화된 유병자보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2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3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4“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5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6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7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8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9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10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