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총 렌탈 고객 1000만 계정 돌파
국내 655만, 해외 345만 렌탈 계정 확보
제품·서비스 혁신…압도적 글로벌 1위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국내 및 해외 렌탈 고객 1,000만 계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655만, 해외 345만 계정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1위 위상을 공고히 했다. 1989년 설립된 코웨이의 국내외 렌탈 계정수는 △2000년 50만 △2004년 300만 △2011년 500만을 돌파한 이후, △2019년 707만 △2021년 846만 △2022년 910만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8월 1,000만 렌탈 계정을 기록했다. 렌탈 약정 종료 후 케어 서비스만 제공받는 멤버십 고객까지 포함하면 전세계 총 관리 계정수는 1,060만에 달한다.
코웨이가 세계 렌탈 시장에서 매번 새로운 역사를 쓰며 호실적을 달성한 요인으로는 제품∙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손꼽힌다. 코웨이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환경가전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며 소비 패러다임과 생활문화 판도를 변화시켰다. 특히 2019년 말 넷마블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부터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비렉스 안마베드’, ‘비렉스 페블체어’ 등 혁신 신제품을 출시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보폭을 넓히며 성장세를 가속화했다.
넷마블의 혁신 DNA 접목 후 코웨이는 해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019년 최초로 연매출 3조 원을 넘어선 코웨이는 지난해 3조 9,66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5년 만에 규모를 1조 가량 늘리며 올해 연매출 4조 돌파를 목표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조 841억 원을 기록했다.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지난 35년간 이어져온 고객들의 높은 신뢰 덕분에 코웨이 브랜드는 렌탈 비즈니스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건강한 일상을 책임지는 라이프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도전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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