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용인 둔전역 에피트’ 오는 8월 분양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8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금어리 일원에 공급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127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8㎡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반도체 산업단지와 가까운 ‘반세권 아파트’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로 투자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입지가 장점이다.
또한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으며, GTX 구성역이 개통돼 따라 수서역까지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사업지 주변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국지도 57호선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8월 중 들어설 예정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처인구는 엄청난 규모의 반도체 투자와 함께 교통망 구축, 생활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이 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라면 반도체 호재를 직접 누릴 수 있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HL디앤아이한라는 최근 마포합정 프로젝트의 본PF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미착공 브릿지론 잔액이 6월말 기준 1,014억원에서 170억원으로 줄어 PF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됐으며, 또한 지난 6월 6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에 성공해 정기 신용평가를 BBB+(안정적)로 유지하는 등 건설업 불황속에도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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