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CJ제일제당과 함께 막걸리와 전 어울림 행사
장마철 '막걸리와 전' 알림 행사
패트병에 '라인프렌즈 캐릭터' 활용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국순당이 CJ제일제당 백설 브랜드와 협력해 막걸리와 전의 어울림을 알리는 행사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길어지는 장마, 전&막걸리로 시원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협력해 주요 대형마트에서 CJ제일제당의 백설 2배 바삭 콩기름 및 프리믹스 모음전 아일랜드 매대에 국순당 막걸리를 함께 진열해 우리술 ‘막걸리’와 전통음식 ‘전’의 어울림을 알린다.
국순당은 이번 행사에서 국순당 쌀막걸리와 국순당 쌀 단팥, 국순당 쌀 바나나 등 MZ세대를 겨냥한 제품을 중점 알릴 계획이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3회 수상한 제품이다.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막걸리의 풍미가 특징이다. 페트병뿐만 아니라 소용량 캔 제품도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
‘국순당 쌀 바나나’는 막걸리 제법을 바탕으로 바나나를 접목한 술이다. 막걸리 탄산의 청량감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어울려 부드럽고 순한 풍미가 특징이다. 디자인은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 반전 매력의 작고 귀여운 ‘샐리(SALLY)’를 적용했다. ‘국순당 쌀 단팥’은 할매니얼 트랜드로 인기가 높은 소재인 ‘팥’을 막걸리에 접목했다. 달달한 팥앙금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만나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패트병 제품에는 무표정한 얼굴이 매력인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을 디자인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대형마트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국순당 쌀막걸리와 국순당 쌀 단팥, 국순당 쌀 바나나 등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 하도록 여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비오는 날에 막걸리와 전은 우리 선조들도 즐겼던 어울리는 음식이었다”라며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지친 기분을 위로하고 우리 음식인 전과 우리 술 막걸리를 소개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라고 소개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