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입 크기 ‘동그란스팸’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7-05 08:31:51
수정 2024-07-05 08:31:51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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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햄 형태로 밥반찬, 덮밥, 피자, 스파게티 등 각종 요리 토핑으로 적합
3-4인 가족 한끼 식사에 알맞은 양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CJ제일제당은 둥근 형태로 편의성을 강화한 ‘동그란스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팸 캔햄의 맛은 그대로에 둥글고 길쭉한 라운드햄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캔에서 꺼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히 썰어 사용할 수 있다. 한입 크기로 밥반찬 외에 덮밥, 피자, 파스타 등 각종 요리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때문에 집밥을 쉽게 만들어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했다.
CJ제일제당은 3-4인 가족 기준 한끼 식사에 알맞은 중량으로 출시했다. ‘동그란 스팸’은 시중의 대표적인 라운드햄과 비교했을 때, 약 40% 적은 160g으로, 개봉 후 남은 햄을 따로 보관하거나 버리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동그란스팸’을 앞세워 간편조리 트렌드를 선도하고, 스팸 브랜드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소혜진 CJ제일제당 스팸 브랜드 매니저는 “‘동그란스팸’은 스팸을 각종 요리에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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