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피자, 가맹사업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4-06-20 09:58:51
수정 2024-06-20 09:58:5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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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피자(대표 이근주)가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비와 로열티를 일부 면제하는 상생정책을 통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크루피자는 이근주 대표가 직접 개발한 22개의 메뉴를 앞세워 사업 초기 빠르게 성장한 피자 전문 브랜드로 소화가 잘 되는 흑미도우 베이스와 자연산 치즈만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라는 트렌드를 공략했다.
현재 대구 경북, 부산 경남, 경기권 등 전국 8개 매장을 운영중인 크루피자는 매장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 사업을 더욱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본사 차원의 지원 체계를 꼼꼼히 마련했다.
또한 창업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이행보증금, 로열티를 일부 면제하고 인테리어와 간판 등은 본사와 협의 후 직접 시공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배달어플 컨설팅, SNS 온라인 광고 지원 등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도 마련했다.
업체 관계자는 “배달의민족 등 경쟁이 치열한 피자 카테고리에서 수년간 맛집랭킹을 유지한 노하우를 가맹점주에게 전수할 계획”이라며 “본사와 가맹점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가맹점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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