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대한산업안전협회 무재해 5,402일 달성 인증패 수상
최고 경영층부터 직원까지 녹색지킴이 자율안전관리 활동 진행
2006년 무재해 운동 개시 후 5,402일째 무재해 사업장 유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현대약품은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1배수(5,402일)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6년 4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후로 현재까지 5,402일째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한 결과다.
현대약품은 최고 경영층부터 직원까지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녹색지킴이 자율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녹색지킴이는 작업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유해 위험 요인과 작업자의 상태 등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현대약품의 녹색지킴이 제안 활동은 2002년 3월에 시작해 지난 1월 5만 건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안건 중 99% 이상을 개선 조치했다.
이상준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안전한 현장 근무 환경이 품질 좋은 우수한 의약품 생산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안전, 보건을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사업장의 안전 활동을 선두에서 지휘, 임직원 소통을 통한 자율 안전 관리 활동을 바탕으로 무재해 성과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을 취득했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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