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미래 국방기술 ‘정조준’…“군사·국방 교육훈련 혁신 기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은 자체 개발한 XR 교육솔루션 '에듀스페이스'를 통해 국방분야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방 분야에서의 XR 기술은 군사 훈련, 시뮬레이션, 전술 훈련, 항공관련 교육, 의료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으며, 현실적인 상황을 모의해 가상훈련 및 군사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국방 MRO 산업은 무기체계 유지(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 점검(Overhaul)에 필요한 부품·기술·인력 등 전반적인 것을 통칭한다. 현재 세계 각국은 방산 매출 중 상당 부분을 MRO 부문에서 얻고 있다. 무기체계가 사전·수시 정비로 상시 최상의 가동률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베스트텍은 국방분야에서 교육과 훈련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군사·국방관련 분야에서의 XR 교육솔루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 항공 분야에서도 기술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정부의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계획에 힘입어 베스트텍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방분야에서의 교육훈련 효율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군사, 국방교육의 콘텐츠를 개발해 국방 분야 교육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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